제12회 2024 빅콘테스트 :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콘테스트 생성형AI 분야에서 2등/295팀으로,
최우수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발표자료(PPT) 함께 첨부합니다. (하단 시연영상도 있음)
저는 팀장으로 활약하였고, 수학과 2명(with 동기)&통계학과 2명 으로 팀 구성하였습니다.
개발 로그 : https://quark-beaufort-28e.notion.site/_-5a511508b2784102ad9441201ad4be6a?pvs=4
1. 대회 소개
대회명
제 12회 2024 빅콘테스트
- 홈페이지 : https://www.bigcontest.or.kr/
기간
2024년 9월 ~ 12월
제출마감
결과물 제출마감 (~10.25.)
참가 대상
대학(원)생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팀 및 개인 (최대 4명)
경진대회 주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 트랜드 및 AI활용 중심의 주제로 범위 확장 등 민간 주도의 선도적 주제 마련



2. 프로젝트 설명
저희는 PetJJu ! :반려견 동반 관광객을 위한 제주도 맛집 추천 AI 챗봇 서비스를 개발하였습니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려견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국내에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매우 인기가 높아, 관광객의 약 44% 이상이 제주도를 반려견과 함께 여행지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맛집과 관광지, 숙박시설을 찾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여러 사이트를 검색하며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하며, 또한 이러한 서비스들은 사용자 개개인의 특성이나 취향을 고려하지 않아 개인화된 추천이 부족한 점이 큰 한계로 지적되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 동반 관광객을 위한 제주도 맛집 추천 AI”를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AI 기반의 맞춤형 맛집, 관광지, 숙박시설 추천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이나 현재 상황에 맞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즐겁고 편리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차별점]
1. 키워드별 맞춤형 추천 시스템:
기존의 단순한 리스트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특성(예: 여행 중의 날씨, 트렌드, 여행 목적 등)에 맞춰 맞춤형 추천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비 오는 날에 제주에서 가기 좋은 카페”를 요청하면, 날씨와 분위기를 고려하여 적합한 장소를 추천합니다. 또한, “핫플”이나 “힐링”과 같은 키워드를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추천을 제공하여 현대 사회의 트렌디함을 반영합니다.
2. 지도와 시각적 요소:
추천된 맛집이나 관광지의 위치를 지도에 시각적으로 표시해 주어, 사용자가 경로를 쉽게 파악하고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 경험(UX)이 크게 향상되며, 정보 전달이 더욱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3. 반려동물 특화 정보 제공:
사용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 반려동물 동반 여부 외에도 필요한 다양한 부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큰 차별점입니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지 여부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크기 제한, 동반 시 추가 요금, 반려동물 친화적 서비스까지 세부적으로 안내하여 사용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4. 멀티턴 시스템:
각 세션마다 고유한 user_id가 자동 생성되도록 구성하여 사용자별로 독립된 대화 상태가 유지되도록 하였습니다. 사이드바 UI를 구성하여 사용자에게 현재 할당된 user _ id를 사이드바에 표시하고, "Start New Chat" 버튼으로 새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화 이력 관리를 통해 사용자의 이전 질의를 기억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멀티턴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사용자의 취향과 패턴을 분석하여 맞춤화된 추천 제공합니다.
FlowChart, Data Utilization은 다음과 같습니다.(첨부한 결과보고서 ppt 중 일부)


3. 시연영상
Window환경에서 Streamlit 이용하여 웹사이트 배포하였으며,
로딩시간 대략 13초 걸리는 장면은 편집하였습니다.
4. 이것 저것 주절주절 생각과 Appendix
상금 100만원이다~ 팀원 넷이서 엔빵하기로했다.
그치만 상금 20% 세금 떼이면 ... 얼마 남지는 않네
그래도 뿌듯하다~! 4-2 마지막 학기에 대회 2개 팀플 1개도 병행하며 얻은 보람이다.
학기가 끝나가고 연말과 졸업이 동시에 다가오니 맺어지는 결실이 날 더 보람차게 만든다.
지금까지 이것 저것 공모전과 대회 수상을 나름 했는데 앞으로 당분간은 대회는 그만 참가하려고 한다.
(대회 뿐만 아니라 여러 교육 참여 등)
행복한 삶을 위한 일, 좋은 직업을 위한 좋은 대학원, 큰 물로 가기 위한 입학을 목표한 좋은 인턴, 좋은 인턴을 위한 엄청난 스펙, 엄청난 스펙의 기반인 많은 시도와 시행착오들.....
좋은 경험은 학부시절에 많이 쌓아뒀으니 이제 한 스텝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다음 스텝으로 발전해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언제까지나 인턴을 위한 경험만, 좋은 대학원을 위한 인턴만 하며 제자리에 돌고돌아 앉아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금이라고 생각하는, 아직은 대한민국에서 어린 나이가 무기라고 생각하는 나다. 남들 한 번씩 하는 휴학 또는 재수 한 번 안 하고 FM대로 달려온 나다.
직무핏하지는 않았던 Kist 인턴, LLM과 CV 분야 가리지 않은 각종 대회 수상 등 .. 겉보기엔 화려해보이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며 많은 생각이 든다.
정말 내 전문성을 위한 공부가 맞나, 세부 분야를 깊이 파는 것이 아닌 여기저기 찔러보며 조금 돌아가고있나? 시간을 낭비하고있지 않나? 사실 분야와 정말 관련있는 활동만 적으라고 하면 몇개나 쓸 수 있을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분야가 뭘까 왜 나는 탐색만 하고있을까, 내가 강력하게 잘 할 수 있다고 어필 할만한 게 있나?
물론 지금까지의 활동들이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다. 배울 것 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중요한 시기를 겪고 있는 나에게 우선순위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한 마디로 쓸 데 없는 일은 그만 벌려야겠다는 것.(= ESTJ인 나의 고질병)
이제는 정면승부로 내가 원하는 큰 물, 좋은 대학원을 위해 정면돌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시간이 많이 들게 되더라도 회피성 구불구불한 길이 아닌 올곧은 길을 개척해나가고 싶다.
고려대 랩실 연구 몰두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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